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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ie Publishing House. http://www.bookie.co.kr/

책 소개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극단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주의 깊은 연구로서,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은 제안한다. 이 책은 10만 마일의 여정을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압박감 속에 살아가는 500여명이 사람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책은 전쟁, 자연 재해, 그리고 영토 분쟁에서부터 극심한 고령화와 기술적 진보의 문제를 아우르는 동시대의 문제의 가장자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다룬다. 그들의 삶의 이야기는 인류의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개인적 회복성(resilience)이 어떻게 효과를 보이는지 혹은 어떠한 이유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지를 들려준다.

때로는 우리의 평범한 삶과는 다른, 이러한 벼랑끝에서의 삶은 현대 경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곳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보일 수도 있다. 어찌된 일인지 경제학은 간과하였지만, “극한의 문제”가 완벽한 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발상은 의학과 공학의 초석이 되었다. 과학으로부터의 교훈은 명확하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그 “극한” 가치를 무시했다는 것이다.

 저자 소개

RICHARD DAVIES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경제학자이다. 그는 런던정치경제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의 선임연구원이며 경제 정책입안과 저널리즘 분야의 권위자이다. 그는 Council of Economic Adviser at HM Treasury의 의장이며, Bank of England의 경제학자이자 원고작성자(speechwriter)이자, The Economist의 경제학 논설위원(economic editor)이다.

Extreme Economies 뿐만 아니라, RICHARD는 경제학 전반에 걸쳐 여러 기사 및 논문들을 게재하여왔다. 그는 The Economist’s recent guide to economics (Profile, 2015, CITIC 2018)의 편집자(editor)이고, The Guardian, The Sunday Times, The Times, and 1843 Magazine에 게재하였다. 그는 다량의 연구 논문의 저자이자, 전세계의 경제학 교육자 및 학도에게 open-access 자료들을 제공하는 자선단체인 CORE의 설립임원(founding trustee)이다.